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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ESCO협회 신임 회장 취임(투데이에너지신문)
  • 등록일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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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602

장영 ESCO협회 신임 회장 취임 

“ESCO업계 발전을 위해 회원사 의견 적극 수렴할 것” 


 
▲ ESCO협회가 정기총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회원들이 협조해 주면 최선을 다해서 심수섭 전 회장과 임원들의 코치를 받아서 협회를 열심히 이끌어가도록 해 보겠다

()ESCO협회는 15일 서울 구로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장 신임 회장은 지금은 우리 ESCO업계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경제적으로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다라며 이렇게 어려울 때 잘 견뎌내면 다음에 기회가 꼭 온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업계도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ESCO협회는 지난해 사업실적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ESCO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ESCO 자체투자실적 인정분은 총 135건 중 1건을 제외한 134건이었으며 3423,000만원 중 2951,200만원이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15년 인정분 2402,000만원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ESCO협회는 국제적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그의 일환으로 ESCO협회는 카자흐스탄 투자개발청·전기에너지절약협회와 카자흐스탄 에너지절약사업 관련 업무협의 스페인 카탈루냐 에너지효율산업협회(CEEC)와 업무협의 한국에너지공단·세계은행(WB) 공동 파키스탄 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 한중 에너지효율 협력 세미나 등에 참여해 왔다.

올해는 협회와 회원사간 상호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주기적인 업계 의견을 수렴, 회원사별 1:1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협회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발주기관에서 요청하는 적격심사 관련 각종 증빙자료를 지원하고 ESCO 및 에너지진단 입찰정보를 제공하며 영업실적보고서 제출업체 현황도 회원사에게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고근환 ESCO협회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회원사 업무의 편의성 증진 및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충 및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회원사 사업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회장선임과 함께 ESCO협회는 △강병일 (주)삼천리이에스 대표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주) 대표 △고원영 (주)썬텍에너지 대표 △심규정 (주)이엔큐브 대표 △이임식 금호이앤지(주) 대표 △김영길 (주)에너제닉 대표 등을 신규 부회장단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다. 


김나영 기자  nykim@t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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